자연이 들려주는 말 090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척 로퍼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43  
자연이 들려주는 말 0906
 

나는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나는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넘어 날아올라라
 
나는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라.
너희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나는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나는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NO SUBJECT NAME ITEM
7 참나무 1220 알프레드 테니슨 자연
6 물결 0731 노자영 자연
5 봄은 고양이로다 0229 이장희 자연
4 밤과의 교우 0615 로버트 프로스트 인생
3 떠나가는 배 0802 박용철 인생
2 움직임 1229 고이케 마사요 자연
1 교목 1213 이육사 자연
1,,,3132333435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