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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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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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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꽃을 잊듯이 잊어버립시다. 한때 훨훨 타오르던 불꽃을 잊듯이 영영 잊어버립시다. 세월은 고마운 벗, 세월 따라 우리도 늙는답니다. 그 누가 묻거들랑 이렇게 대답하세요. “그건 벌써 오래 전에 잊었습니다. 꽃처럼, 불꽃처럼, 그 옛날에 잊혀진 눈 속에 껴져버린 발자국처럼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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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7 |
내 친애하며 사랑하는 남편에게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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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브래드스트리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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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황혼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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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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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바다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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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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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서시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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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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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누각 위에서 서로 만나보니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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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홍련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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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사랑 노래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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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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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투시(透視)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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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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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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