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꿈꾼 밤 010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작성자 김소월
ㆍ분 류 우정
ㆍ추천: 100  ㆍ조회: 4474  
그를 꿈꾼 밤 0106
 
야밤중, 불빛이 발갛게
어렴풋이 보여라.

들리는 듯, 마는 듯,
발자국 소리.
스러져 가는 발자국 소리.

아무리 혼자 누어 몸을 뒤재도
잃어버린 잠은 다시 안와라.

야밤중, 불빛이 발갛게
어렴풋이 보여라.
 
   

     
NO SUBJECT NAME ITEM
357 구월 0930 헤르만 헤세 자연
356 그대의 어둠 0707 릴케 사랑
355 내 친애하며 사랑하는 남편에게 0210 앤 브래드스트리트 사랑
354 웃은 죄(罪) 0613 김동환(金東煥) 인생
353 한 번도 여행해보지 못한 어딘가에 0624 커밍스 사랑
352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고요? 0301 E. 브라우닝 사랑
351 장미 0811 노자영 자연
350 모든 길은 그대에게 이른다 0705 로이 크로프트 사랑
349 말(馬) 1120 정지용 자연
348 내 그대를 사랑하는지 0314 괴테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