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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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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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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꽃을 잊듯이 잊어버립시다. 한때 훨훨 타오르던 불꽃을 잊듯이 영영 잊어버립시다. 세월은 고마운 벗, 세월 따라 우리도 늙는답니다. 그 누가 묻거들랑 이렇게 대답하세요. “그건 벌써 오래 전에 잊었습니다. 꽃처럼, 불꽃처럼, 그 옛날에 잊혀진 눈 속에 껴져버린 발자국처럼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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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57 |
청시(靑枾)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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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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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개여울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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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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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사슴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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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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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기회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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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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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사랑의 소리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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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피와족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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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그리움이란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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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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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물(水)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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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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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고적한 밤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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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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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뒤늦은 고백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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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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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님의 침묵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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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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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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