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08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노자영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48  
장미 0811
 

장미가 곱다고
꺾어보니까
꽃포기마다
가시입디다.
 
사랑이 좋다고
따라가 보니까
그 사랑 속에는
눈물이 있어요
 
그러나 사람은
모든 사람은
가시의 장미를 꺾지 못해서
그 눈물의 사랑을 얻지 못해서
섧다고 섧다고 부르는군요.

   

     
NO SUBJECT NAME ITEM
267 움직임 1229 고이케 마사요 자연
266 건축가 0108 파블로 네루다 인생
265 이슬 0312 솔결 박영수 사랑
264 초원의 빛 0709 윌리엄 워즈워드 인생
263 낙화 0905 한용운 자연
262 고적한 밤 0203 한용운 인생
261 밤과의 교우 0615 로버트 프로스트 인생
260 그대 없이는 0728 헤르만 헤세 사랑
259 절정 0201 이육사 자연
258 청포도 0601 이육사 자연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