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063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유금(柳琴)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768  
여름밤 0630
 
 
저녁을 먹고 초승달이 애처로워
여름 더위에 사립문 닫고 누웠네
 
하늘이 맑으니 모기가 귓가를 지나고
별이 흩어지니 거미가 처마로 내려오네
 
하얗디 하얀 박꽃이 피고
국화잎은 점점 커지네
 
이웃집 아이 달노래 부르는데
몇 가락 역시 가냘프구나.

 
   

     
NO SUBJECT NAME ITEM
267 구름 0701 김소월 사랑
266 당신의 사랑으로 인하여 0304 제니 디터 사랑
265 작은 이야기 1031 피셔 자연
264 꿈길 0216 김소월 사랑
263 우울(憂鬱) 1127 박영희 인생
262 우리에서 나온다 0823 휘트먼 인생
261 내가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0722 로이 크로프트 사랑
260 나무 0528 조이스 킬머 자연
259 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 1219 로버트 프로스트 자연
258 삶과 죽음 0102 윤동주 인생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