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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050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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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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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0505
논개 - 변영로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맞추었네!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 -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붉으랴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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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67 |
건축가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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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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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
장날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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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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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
어느 날 사랑이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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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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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
무심가(無心歌)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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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화상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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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
흰 달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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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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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
웃은 죄(罪)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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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金東煥)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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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
초원의 빛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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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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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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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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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여인에게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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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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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눈물, 덧없는 눈물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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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테니슨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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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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