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062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소월
분 류 이별
ㆍ추천: 0  ㆍ조회: 2829  
기회 0625
 
강 위에 다리는 놓였던 것을!
건너가지 않고서 바재는 동안
때의 거친 물결은 볼 새도 없이
다리를 무너치고 흘렀습니다.


먼저 건넌 당신이 어서 오라고
그만큼 부르실 때 왜 못 갔던가!
당신과 나는 그만 이편 저편서
때때로 울며 바랄 뿐입니다.
 
   

     
NO SUBJECT NAME ITEM
277 그건 태어난다 0813 파블로 네루다 자연
276 우리에서 나온다 0823 휘트먼 인생
275 사랑의 소리 0204 치피와족 사랑
274 꿈길 0216 김소월 사랑
273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0409 벤더빌트 사랑
272 그리운 바다 0712 메이스필드 자연
271 두 번은 없다 1201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인생
270 엄마야 누나야 0609 김소월 인생
269 여행 0730 잘랄루딘 루미 인생
268 당신을 보았습니다 1216 한용운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