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잊어 042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소월
분 류 이별
ㆍ추천: 0  ㆍ조회: 3127  
못 잊어 0422
 
못 잊어 - 김소월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껏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NO SUBJECT NAME ITEM
367 인생 0923 샬럿 브론테 인생
366 사랑과 우정 0607 에밀리 브론테 우정
365 고독 0513 릴케 이별
364 그리운 그날 0530 가람 이병기 인생
363 밤과의 교우 0615 로버트 프로스트 인생
362 이별 0817 괴테 이별
361 애정의 숲 1011 발레리 사랑
360 충만한 힘 0723 파블로 네루다 인생
359 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에밀리 디킨슨 인생
358 그 말이 난 잊혀지지 않는다 0127 리엔크론 이별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