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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바람처럼 012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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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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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바람처럼 0126
신음하는 바람처럼 - 헤르만 헤세
신음하는 바람이 밤을 울게 하듯이
나의 갈망이 너에게로 날아간다.
온갖 그리움이 깨어난다.
오, 나를 이렇게 병들게 한
너는 나의 무엇을 알고 있는가!
밤늦은 불을 조용히 끄고
열에 띤 몇 시간을 눈뜨고 있다.
밤은 어느 덧 네 얼굴이 되고
사랑을 속삭이는 바람 소리는
잊을 수 없는 네 웃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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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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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흰 구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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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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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고향 앞에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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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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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가 보지 못한 길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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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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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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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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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당신의 사랑으로 인하여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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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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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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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목마와 숙녀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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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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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고적한 밤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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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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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피조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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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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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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