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012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소월
분 류 자연
ㆍ추천: 100  ㆍ조회: 7309  
진달래꽃 0123
 
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NO SUBJECT NAME ITEM
227 빛나는 별이여 1226 키츠 사랑
226 꽃잎 1206 푸시킨 자연
225 쉽게 쓰여진 시 1222 윤동주 인생
224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0721 파블로 네루다 사랑
223 봄비 0526 변영로 자연
222 광야(曠野) 1116 이육사 인생
221 하늘같은 사랑 0402 김동명 사랑
220 붉고 귀여운 입을 가진 아가씨 0211 하이네 사랑
219 사랑 1010 장 콕토 사랑
218 한국에 부치는 노래 0523 타고르 자연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