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꿈꾼 밤 010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소월
분 류 우정
ㆍ추천: 100  ㆍ조회: 4550  
그를 꿈꾼 밤 0106
 
야밤중, 불빛이 발갛게
어렴풋이 보여라.


들리는 듯, 마는 듯,
발자국 소리.
스러져 가는 발자국 소리.


아무리 혼자 누어 몸을 뒤재도
잃어버린 잠은 다시 안와라.


야밤중, 불빛이 발갛게
어렴풋이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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