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가정 123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가정 1231
문(門)을암만잡아다녀도안열리는것은안에생활(生活)이모자라는까닭이다. 밤이사나운꾸지람으로나를졸른다. 나는우리집내문패(門牌)앞에서여간성가신게아니다. 나는밤속에들어서서제웅처럼자꾸만감(減)해간다. 식구(食口)야봉(封)한창호(窓戶)어데라도한구석터놓아다고내가수입(收入)되어들어가야하지않나. 지붕에서리가내리고뾰족한데는침(鍼)처럼월광(月光)이묻었다.
우리집이앓나보다그러고누가힘에겨운도장을찍나보다. 수명(壽命)을헐어서전당(典當)잡히나보다. 나는그냥문(門)고리에쇠사슬늘어지듯매어달렸다.문(門)을열려고안열리는문(門)을열려고.
|
|
|
NO |
SUBJECT |
NAME |
ITEM |
217 |
봄은 고양이로다 0229
|
이장희 |
자연 |
|
216 |
모든 길은 그대에게 이른다 0705
|
로이 크로프트 |
사랑 |
|
215 |
기도 0110
|
타고르 |
인생 |
|
214 |
피조물 0718
|
릴케 |
인생 |
|
213 |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406
|
도연명 |
인생 |
|
212 |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 1218
|
박인환 |
인생 |
|
211 |
내가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0722
|
로이 크로프트 |
사랑 |
|
210 |
님은 얼음 0103
|
스펜더 |
사랑 |
|
209 |
그리움 0616
|
매튜 아놀드 |
사랑 |
|
208 |
그대는 울었지 1013
|
바이런 |
사랑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