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결박물관
가볼만한 곳
사진 엽서
카툰 세상
365 책에서
365 오늘의 시
문화역사칼럼
교양 도서
캐릭터 소개
이모티콘
편지지
심리테스트
고전영화감상
ASMR BGM
365영어명언
365漢字속담
365일일퀴즈
움직임 122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
작성자
고이케 마사요
ㆍ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908
움직임 1229
비 그친 뒤
길가 나무 아래로
작은 새들이 일제히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마음속까지 함께
시원하게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
나는
왜 나 자신이
이 순간 이 자리에
입회하게 된 것일까 생각했다
분노의 감정처럼 빛나고 있는
단단한 길의 표면
그것을 진정 시키려는 듯
내려오는 작은 새들의 움직임
그때, 하늘에서
은총이라는 말을
소리 없이 손짓으로 알리는 것을 보았다.
전체 (367)
자연 (97)
인생 (131)
사랑 (96)
우정 (4)
이별 (39)
NO
SUBJECT
NAME
ITEM
347
첫사랑 0717
예이츠
사랑
346
하루는 가고 0111
롱펠로
인생
345
눈물, 덧없는 눈물 0225
알프레드 테니슨
이별
344
내가 가진 것 모두 너에게 주었나니 0227
스윈번
사랑
343
그건 태어난다 0813
파블로 네루다
자연
342
작은 이야기 1031
피셔
자연
341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1104
칼 윌슨 베이커
인생
340
한가(閑暇) 1112
데이비스
인생
339
기원 1117
셔먼
인생
338
바다 0414
백석
자연
1
2
3
4
5
6
7
8
9
10
,,,
37
제목
본문
댓글
이름
별명
id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