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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122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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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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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1229
비 그친 뒤 길가 나무 아래로 작은 새들이 일제히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마음속까지 함께 시원하게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 나는 왜 나 자신이 이 순간 이 자리에 입회하게 된 것일까 생각했다
분노의 감정처럼 빛나고 있는 단단한 길의 표면 그것을 진정 시키려는 듯 내려오는 작은 새들의 움직임
그때, 하늘에서 은총이라는 말을 소리 없이 손짓으로 알리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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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87 |
잊혀진 여자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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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로랑생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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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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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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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
사랑은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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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머스타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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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
승무(僧舞)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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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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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
절간의 소 이야기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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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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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
위대한 사람들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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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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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
끝없는 내 사랑을 약속 드려요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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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듀마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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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금잔디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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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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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
풀(草)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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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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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
물결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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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영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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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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