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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122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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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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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1229
비 그친 뒤
길가 나무 아래로
작은 새들이 일제히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마음속까지 함께
시원하게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
나는
왜 나 자신이
이 순간 이 자리에
입회하게 된 것일까 생각했다
분노의 감정처럼 빛나고 있는
단단한 길의 표면
그것을 진정 시키려는 듯
내려오는 작은 새들의 움직임
그때, 하늘에서
은총이라는 말을
소리 없이 손짓으로 알리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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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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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창가에서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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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샌드버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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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세월이 가면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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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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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갈매기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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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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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하루는 가고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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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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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바람과 꽃잎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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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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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먼 후일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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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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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어디로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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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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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안개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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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샌드버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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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당신의 사랑으로 인하여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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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디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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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자화상(自畵像)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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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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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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