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 122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알프레드 테니슨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3380  
참나무 1220
 
인생을 살되
젊거나 늙거나
저 참나무처럼
봄엔 눈부신
황금빛으로,


여름엔 무성하고
그리고 그러고 나서
가을로 바뀌면
은근한 빛을 가진
황금으로 다시,


마침내 나뭇잎이
다 떨어진 그 때
보라, 벌거벗은 채
줄기와 가지
적나라한 그 힘

 
   

     
NO SUBJECT NAME ITEM
247 아름다운 여인 0806 헤르만 헤세 사랑
246 별 헤는 밤 0308 윤동주 인생
245 참나무 1220 알프레드 테니슨 자연
244 외인촌(外人村) 0603 김광균 자연
243 그림자를 나는 쫓으다 1021 박영희 인생
242 호접몽(蝴蝶夢) 0815 함형수 자연
241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 0924 김영랑 자연
240 사슴 0605 노천명 자연
239 무지개 0420 윌리엄 워즈워드 자연
238 인연설 0215 한용운 사랑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