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찍이 너를 사랑했었다 12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작성자 푸시킨
ㆍ분 류 사랑
ㆍ추천: 0  ㆍ조회: 3227  
나 일찍이 너를 사랑했었다 1211

나 일찍이 너를 사랑했었다
그 사랑 어쩌면 아직도 감추어진 불씨처럼
내 마음 속에 살아 있다
하지만 그것이 너를 낙심하게 하지 말기를
차라리 잊어버리길
나는 조그만 괴로움도 너에게 주고 싶지 않다

말없이 사랑했었다
절망적으로 사랑했었다
지금도 소심하게 지금도 질투의 마음
나는 그렇게 깊이 사랑했었다
그렇게 애절하게 사랑했었다  
 
   

     
NO SUBJECT NAME ITEM
197 자장가 0915 김동환 인생
196 삶이란 어떤 거냐 하면 1114 윌리엄 스태퍼드 인생
195 무심가(無心歌) 0408 백운화상 인생
194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0518 푸슈킨 인생
193 햇빛과 함께 0425 하이네 자연
192 사랑의 비밀 0207 투르게네프 사랑
191 마음의 조각 1110 김상용 이별
190 내 옛날 온 꿈이 1023 김영랑 인생
189 옛이야기 1205 김소월 인생
188 그날이 오면 0610 심훈 인생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