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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112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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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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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1122
제게 배고픔을 주소서 오, 권좌에 앉아서 이 세상에 명령을 내리시는 당신네, 신들이여.
수치와 실패로 나를 내쫓고 부귀와 명성의 문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소서. 그러나 작은 사랑 하나 남겨주소서.
길고 긴 외로움을 깨뜨리며 하루가 끝나갈 때 내게 말 건네줄 목소리 하나 어두운 방 안에서 잡아줄 손길 하나.
저로 하여금 창으로 가서 거기서 어스름 속의 낮의 형상들을 바라보며 기다리게 하여 알게 하소서. 작은 사랑 하나 내게 다가오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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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7 |
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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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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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깊이 믿던 심성(心誠)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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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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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비밀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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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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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어둠 너머로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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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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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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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무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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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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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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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당신 곁에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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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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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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