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꿈꾼 밤 010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작성자 김소월
ㆍ분 류 우정
ㆍ추천: 100  ㆍ조회: 4541  
그를 꿈꾼 밤 0106
 
야밤중, 불빛이 발갛게
어렴풋이 보여라.

들리는 듯, 마는 듯,
발자국 소리.
스러져 가는 발자국 소리.

아무리 혼자 누어 몸을 뒤재도
잃어버린 잠은 다시 안와라.

야밤중, 불빛이 발갛게
어렴풋이 보여라.
 
   

     
NO SUBJECT NAME ITEM
337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0708 토마스 무어 자연
336 아지랑이 0914 윤곤강 자연
335 한가(閑暇) 1112 데이비스 인생
334 그날이 오면 0610 심훈 인생
333 뒤늦은 고백 0319 솔결 박영수 사랑
332 감상의 폐허 1020 박영희 인생
331 눈 오는 지도 1126 윤동주 인생
330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1025 김소월 이별
329 내가 만든 꽃다발 0226 롱사르 사랑
328 이별은 미의 창조 1108 한용운 이별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