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광야(曠野) 111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광야(曠野) 1116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山脈)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 곳을 범(氾)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季節)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梅花香氣)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曠野)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
|
|
NO |
SUBJECT |
NAME |
ITEM |
287 |
감각 0515
|
랭보 |
자연 |
|
286 |
편지 0120
|
윤동주 |
인생 |
|
285 |
말(馬) 1120
|
정지용 |
자연 |
|
284 |
해는 어느덧 저물어 0822
|
릴케 |
자연 |
|
283 |
비밀 0430
|
한용운 |
사랑 |
|
282 |
하이쿠(俳句). 일본 특유의 짧은 시 모음 0407
|
바쇼 |
인생 |
|
281 |
청포도 0601
|
이육사 |
자연 |
|
280 |
강이 풀리면 0918
|
김동환 |
자연 |
|
279 |
당신 곁에 0306
|
타고르 |
사랑 |
|
278 |
인생찬가(인생예찬) 0118
|
롱펠로 |
인생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