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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曠野) 111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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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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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曠野) 1116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山脈)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 곳을 범(氾)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季節)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梅花香氣)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曠野)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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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7 |
웃은 죄(罪)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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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金東煥)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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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시인에게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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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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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한국에 부치는 노래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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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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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별 헤는 밤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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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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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초혼(招魂)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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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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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소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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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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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광야(曠野)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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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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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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