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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曠野) 111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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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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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曠野) 1116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山脈)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 곳을 범(氾)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季節)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梅花香氣)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曠野)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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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7 |
자장가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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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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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멧새 소리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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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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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사랑 거짓말이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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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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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옆에 두는 것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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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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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만일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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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디어드 키플링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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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봄바람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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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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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내 눈 감은 뒤에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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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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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가 보지 못한 길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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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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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빛나는 별이여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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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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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병원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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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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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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