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한가(閑暇) 111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한가(閑暇) 1112
이 인생이 무엇이랴, 근심에 쌓여 걸음 멈추고 물끄러미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나뭇가지 아래 서서 양이나 암소 떼처럼 한가롭게 한 곳만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숲을 지나면서, 다람쥐들이 풀 속에 밤알 감추는 것을 볼 시간이 없다면
환한 대낮에, 강물이 밤하늘처럼 별 가득한 것을 볼 시간이 없다면
미인의 시선에 몸을 돌려 춤추는 고운 발을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이 인생은 하찮은 것, 근심에 쌓여 길을 멈추고 물끄러미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
|
|
NO |
SUBJECT |
NAME |
ITEM |
177 |
하나가 되어 주세요 0429
|
한용운 |
사랑 |
|
176 |
소네트 0719
|
셰익스피어 |
사랑 |
|
175 |
사랑스런 추억 0324
|
윤동주 |
인생 |
|
174 |
한 가슴의 깨어짐을 막을 수만 있다면 0928
|
에밀리 디킨슨 |
사랑 |
|
173 |
위대한 사람들 1019
|
에머슨 |
인생 |
|
172 |
사랑 1010
|
장 콕토 |
사랑 |
|
171 |
내가 만든 꽃다발 0226
|
롱사르 |
사랑 |
|
170 |
지식 0903
|
엘리노어 파전 |
인생 |
|
169 |
철썩 철썩 철썩 1017
|
알프레드 테니슨 |
자연 |
|
168 |
내 친애하며 사랑하는 남편에게 0210
|
앤 브래드스트리트 |
사랑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