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어둠 너머로 103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어둠 너머로 1030
가슴 답답한 보라빛 하늘 어둠이 몰아드는 검은 구름 너머로 비의 줄을 타고 나리는 꽃방울의 노래가 흘러나오도다. 밤은 그윽한 별 박힌 하늘 바람떼 거꾸로 빠지는 어둔 밤 너머로 별빛을 타고 내리는 그리운 이의 얼굴이 떠나려 오도다. 어둠 너머로 어둠 너머로 ‘삶’이 흩어진 어둠 너머로 꽃 피려는 봄비는 부어 나리나 한숨에, ‘삶’의 꽃은 떨어지도다. 사람! 사람! ‘삶’의 막(幕) 가린 어둠 너머는 사람의 꽃피는 어둠 너머는 빈 들 위에 꺼지는 쓸쓸한 별뿐―.
|
|
|
NO |
SUBJECT |
NAME |
ITEM |
47 |
논개 0505
|
변영로 |
인생 |
|
46 |
왕십리 0824
|
김소월 |
자연 |
|
45 |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0403
|
칼릴 지브란 |
인생 |
|
44 |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0115
|
캄파넬라 |
인생 |
|
43 |
그 소녀는 1005
|
프랑시스 잠 |
사랑 |
|
42 |
산골물 0727
|
윤동주 |
자연 |
|
41 |
해바라기 비명 0812
|
함형수 |
자연 |
|
40 |
햇빛과 함께 0425
|
하이네 |
자연 |
|
39 |
별 헤는 밤 0308
|
윤동주 |
인생 |
|
38 |
이니스프리의 호도(湖島) 0809
|
예이츠 |
자연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