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썩 철썩 철썩 10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알프레드 테니슨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934  
철썩 철썩 철썩 1017
 
철썩, 철썩, 철썩     
오 바다여! 
그대의 차가운 회색 바위에 부서져라,  
 
내 맘속에 쌓여있는 여러 생각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오, 어부의 아들 행복도 하여라.      
그는 누이와 함께 천진난만하게 장난하는구나!   
 
오, 어린 사공 행복도 하여라,
또한 멀리 커다란 배들은 
산 밑의 항구로 향하고
 
그러나 그 따뜻한 손은 어디 갔는가?
그 정든 목소리는 왜 들리지 않는가!
 
철썩, 철썩, 철썩,
오, 바다여! 그대 저 언덕에 힘차게 부딪쳐라. 
지난 세월 못 잊어 애를 태우는 
이내 마음을 어찌 달랠까.
   

     
NO SUBJECT NAME ITEM
227 여승(女僧) 1107 백석 인생
226 안개 1006 칼 샌드버그 자연
225 한길의 노래 14. 1103 휘트먼 인생
224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0413 백석 사랑
223 특별한 사람 0322 솔결 박영수 사랑
222 생일 1217 로제티 인생
221 가을날 0911 릴케 자연
220 내 옛날 온 꿈이 1023 김영랑 인생
219 한길의 노래 11. 1102 휘트먼 인생
218 잃고 얻은 것 0114 롱펠로 인생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