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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울었지 101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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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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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울었지 1013
그대 우는 걸 나는 보았지. 커다란 반짝이는 눈물이 그 푸른 눈에서 솟아 흐르는 것을 제비꽃에 맺혔다 떨어지는 맑은 이슬방울처럼 그대 방긋 웃는 걸 나는 보았지. 청옥(靑玉)의 반짝임도 그대 곁에선 그만 무색해지더이다. 그대의 반짝이는 눈동자 그 속에 담긴 생생한 빛 따를 길 없으니 구름이 저기 저 먼 태양으로부터 깊고도 풍요한 노을을 받을 때 다가드는 저녁 그림자 그 영롱한 빛을 하늘에서 씻어 낼 길 없듯이 그대의 미소는 침울한 이내 마음에 맑고 깨끗한 기쁨을 주고 태양 같은 빛은 타오르는 불꽃을 남겨 내 가슴 속에 찬연히 빛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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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47 |
태초의 아침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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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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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The Last Train(마지막 열차)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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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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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바람과 꽃잎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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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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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사랑스런 추억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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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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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헬렌에게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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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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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잊어버립시다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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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즈데일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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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대지의 노래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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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츠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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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새로운 길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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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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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여승(女僧)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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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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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이별은 미의 창조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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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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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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