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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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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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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우리는 나란히 길을 따라가면서 순수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지. 우리는 이름 모를 꽃 사이에서 말없이... 손을 마주잡았지.
우리는 단 둘이 약혼자처럼 목장의 푸른 밤 속을 걸었지. 그리고 이 선경(仙境)의 열매인 광인들이 좋아하는 달을 나누어 먹었지.
그리고 우리는 이끼 위에서 죽었지. 아주 멀리 소곤거리는 친밀한 숲의 부드러운 그늘 사이에 둘이 묻혀서.
그리고 저 높은 하늘 위 무한한 빛 속에서 우리는 울고 있었지. 오, 나의 사랑스런 말없는 동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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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7 |
꽃잎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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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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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물 속의 섬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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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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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화경(火鏡)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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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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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그대 어깨에 놓인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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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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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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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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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사랑이야말로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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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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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모란이 피기까지는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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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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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꽃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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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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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접동새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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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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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흰 구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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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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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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