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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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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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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우리는 나란히 길을 따라가면서 순수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지. 우리는 이름 모를 꽃 사이에서 말없이... 손을 마주잡았지.
우리는 단 둘이 약혼자처럼 목장의 푸른 밤 속을 걸었지. 그리고 이 선경(仙境)의 열매인 광인들이 좋아하는 달을 나누어 먹었지.
그리고 우리는 이끼 위에서 죽었지. 아주 멀리 소곤거리는 친밀한 숲의 부드러운 그늘 사이에 둘이 묻혀서.
그리고 저 높은 하늘 위 무한한 빛 속에서 우리는 울고 있었지. 오, 나의 사랑스런 말없는 동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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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67 |
소네트 43번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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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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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
감각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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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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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
사랑의 존재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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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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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
만일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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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디어드 키플링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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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
낙화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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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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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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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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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
그리움이란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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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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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
사랑의 철학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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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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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내가 만든 꽃다발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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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사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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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
삶이란 어떤 거냐 하면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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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태퍼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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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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