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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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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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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우리는 나란히 길을 따라가면서 순수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지. 우리는 이름 모를 꽃 사이에서 말없이... 손을 마주잡았지.
우리는 단 둘이 약혼자처럼 목장의 푸른 밤 속을 걸었지. 그리고 이 선경(仙境)의 열매인 광인들이 좋아하는 달을 나누어 먹었지.
그리고 우리는 이끼 위에서 죽었지. 아주 멀리 소곤거리는 친밀한 숲의 부드러운 그늘 사이에 둘이 묻혀서.
그리고 저 높은 하늘 위 무한한 빛 속에서 우리는 울고 있었지. 오, 나의 사랑스런 말없는 동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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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87 |
사랑의 철학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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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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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
한길의 노래 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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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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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
그대를 꿈꾸다 깨어났네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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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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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
The Last Train(마지막 열차)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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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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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
나무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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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킬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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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
안개 속에서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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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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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
서시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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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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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안개 속에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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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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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
물 속의 섬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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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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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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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용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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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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