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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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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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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우리는 나란히 길을 따라가면서 순수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지. 우리는 이름 모를 꽃 사이에서 말없이... 손을 마주잡았지.
우리는 단 둘이 약혼자처럼 목장의 푸른 밤 속을 걸었지. 그리고 이 선경(仙境)의 열매인 광인들이 좋아하는 달을 나누어 먹었지.
그리고 우리는 이끼 위에서 죽었지. 아주 멀리 소곤거리는 친밀한 숲의 부드러운 그늘 사이에 둘이 묻혀서.
그리고 저 높은 하늘 위 무한한 빛 속에서 우리는 울고 있었지. 오, 나의 사랑스런 말없는 동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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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07 |
웃은 죄(罪)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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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金東煥)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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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비밀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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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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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님의 침묵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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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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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고독(孤獨)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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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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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해바라기 비명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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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형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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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울기는 쉽지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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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휘른베르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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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강물이 흘러간다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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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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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인생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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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브론테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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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
그대를 여름날에 비할 수 있을까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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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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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
하루는 가고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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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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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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