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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는 100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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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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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는 1005
그 소녀는 하얀 살결 펼쳐진 소매 밑으로 손목의 푸르스름한 정맥이 드러나 보인다. 어째서 그 소녀가 웃는지 아직도 알지 못한다. 이따금 소녀는 부른다.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길가에서 꽃을 따기만 해도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사실을 저도 알고 있는지? 하얀 살결에 날씬한 몸매, 게다가 참 매끈한 팔을 하고 있다. 언제 봐도 얌전한 몸맵시 갸우뚱 고개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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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67 |
물결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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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영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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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
다시 시작하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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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파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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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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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티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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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
나의 침실로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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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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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
접동새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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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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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
황혼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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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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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
가을 노래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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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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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
세월이 가면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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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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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아름다운 여인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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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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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
한 번도 여행해보지 못한 어딘가에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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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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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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