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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의 섬 100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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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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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의 섬 1002
수줍어하는, 수줍어하고 수줍어하는 나의 님 님은 불빛 속에서 움직인다. 저만치 떨어져 슬프게 님은 접시를 가지고 들어와 한 줄로 늘어놓는다. 나는 가리라, 님과 함께 물 속의 섬으로 님은 초를 가지고 들어와 커튼 친 방에서 불을 켠다. 문간에서 수줍어하며 어둠 속에서 수줍어하며 토끼처럼 수줍어하고 도움을 베풀며 수줍어하는 님 나는 날아가리라, 님과 함께 물 속의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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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37 |
눈사람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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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스 스티븐스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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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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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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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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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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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해바라기 비명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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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형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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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소네트 116번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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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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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그녀는 아름답게 걷고 있네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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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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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당신 곁에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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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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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시인에게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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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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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알 수 없어요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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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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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고귀한 자연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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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존슨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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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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