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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의 섬 100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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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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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의 섬 1002
수줍어하는, 수줍어하고 수줍어하는 나의 님 님은 불빛 속에서 움직인다. 저만치 떨어져 슬프게 님은 접시를 가지고 들어와 한 줄로 늘어놓는다. 나는 가리라, 님과 함께 물 속의 섬으로 님은 초를 가지고 들어와 커튼 친 방에서 불을 켠다. 문간에서 수줍어하며 어둠 속에서 수줍어하며 토끼처럼 수줍어하고 도움을 베풀며 수줍어하는 님 나는 날아가리라, 님과 함께 물 속의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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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87 |
돌아오지 않는 옛날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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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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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
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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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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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
사랑의 비밀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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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게네프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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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
해바라기 비명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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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형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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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
잊혀진 여자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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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로랑생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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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
암벽 사이에 핀 꽃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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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테니슨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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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
피파 찬가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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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브라우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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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사랑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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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크로프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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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
춘설(春雪)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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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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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
인생찬가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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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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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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