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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100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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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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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1001
인생은 꽃 같은 심장의 이파리를 한 잎 한 잎 떼어 던지는 냇물이랄까, 끝내는 꿈속에 사라지고, 꽃잎들은 두둥실 우리의 시야를 스쳐 지나고, 우리는 그들이 들떠 출발하는 모습만 볼 뿐이다.
희망을 싣고, 기쁨에 홍조 띠며 우리는 피어나는 장미를 위하여 잎을 뿌린다. 그것들이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것임을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한다.
흐르는 냇물은 그것들을 몰아가고, 꽃잎 하나하나는 영원의 길 저편으로 사라져 간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만 남아 있고 꽃은 작별을 고한다, 향기는 뒤에 남아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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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97 |
한길의 노래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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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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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
그녀는 아름답게 걷고 있네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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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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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
편지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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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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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
어느 날 사랑이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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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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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
봄(春)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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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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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
저기 저 백합 꽃잎 속에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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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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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
교감(交感)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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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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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
선물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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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네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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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
절간의 소 이야기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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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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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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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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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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