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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100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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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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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1001
인생은 꽃 같은 심장의 이파리를 한 잎 한 잎 떼어 던지는 냇물이랄까, 끝내는 꿈속에 사라지고, 꽃잎들은 두둥실 우리의 시야를 스쳐 지나고, 우리는 그들이 들떠 출발하는 모습만 볼 뿐이다.
희망을 싣고, 기쁨에 홍조 띠며 우리는 피어나는 장미를 위하여 잎을 뿌린다. 그것들이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것임을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한다.
흐르는 냇물은 그것들을 몰아가고, 꽃잎 하나하나는 영원의 길 저편으로 사라져 간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만 남아 있고 꽃은 작별을 고한다, 향기는 뒤에 남아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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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47 |
편지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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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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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이대로 가랴마는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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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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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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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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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그녀는 아름답게 걷고 있네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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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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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내가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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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크로프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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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선물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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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네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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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무제(無題)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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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李箱)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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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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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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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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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윌슨 베이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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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우울(憂鬱)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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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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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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