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꽃잎 100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꽃잎 1001
인생은 꽃 같은 심장의 이파리를 한 잎 한 잎 떼어 던지는 냇물이랄까, 끝내는 꿈속에 사라지고, 꽃잎들은 두둥실 우리의 시야를 스쳐 지나고, 우리는 그들이 들떠 출발하는 모습만 볼 뿐이다.
희망을 싣고, 기쁨에 홍조 띠며 우리는 피어나는 장미를 위하여 잎을 뿌린다. 그것들이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것임을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한다.
흐르는 냇물은 그것들을 몰아가고, 꽃잎 하나하나는 영원의 길 저편으로 사라져 간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만 남아 있고 꽃은 작별을 고한다, 향기는 뒤에 남아 있어도.
|
|
|
NO |
SUBJECT |
NAME |
ITEM |
257 |
고독 0513
|
릴케 |
이별 |
|
256 |
유령의 나라 1208
|
박영희 |
인생 |
|
255 |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 1218
|
박인환 |
인생 |
|
254 |
님은 얼음 0103
|
스펜더 |
사랑 |
|
253 |
소녀 0223
|
괴테 |
사랑 |
|
252 |
진달래꽃 0123
|
김소월 |
자연 |
|
251 |
길이 막혀 0508
|
한용운 |
사랑 |
|
250 |
향수(鄕愁) 1119
|
정지용 |
자연 |
|
249 |
그리운 바다 0712
|
메이스필드 |
자연 |
|
248 |
경치를 즐기다 0807
|
김삿갓 |
자연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