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에 속삭이는 햇살 092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영랑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898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 0924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에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메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NO SUBJECT NAME ITEM
17 님의 노래 1024 김소월 사랑
16 고향 앞에서 1212 오장환 인생
15 그리운 바다 0712 메이스필드 자연
14 그 소녀는 1005 프랑시스 잠 사랑
13 그를 꿈꾼 밤 0106 김소월 우정
12 비오는 날 0212 롱펠로 인생
11 애정의 숲 1011 발레리 사랑
10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고요? 0301 E. 브라우닝 사랑
9 특별한 사람 0322 솔결 박영수 사랑
8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0115 캄파넬라 인생
1,,,3132333435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