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르리 092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티이즈데일
분 류 이별
ㆍ추천: 0  ㆍ조회: 2775  
나는 모르리 0922
 
나 영영 잠들었는데 내 위에 찬란한 사월이
비에 젖은 머리카락 펼쳐 말릴 때
나는 모르리
그대 상한 가슴에 엎드리고 울먹인다 해도
 
나뭇가지 휘어지는
잎이 우거진 나무숲마냥 평화로이
나 말 아니하고 차디차리니
지금은 그대 마음껏 매정하소서.
 
   

     
NO SUBJECT NAME ITEM
237 아우의 인상화 1209 윤동주 인생
236 특별한 사람 0322 솔결 박영수 사랑
235 잊어버리세요 1130 세라 티즈데일 이별
234 나룻배와 행인 1129 한용운 이별
233 사랑의 존재 0501 한용운 사랑
232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0820 바이런 인생
231 감상의 폐허 1020 박영희 인생
230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0128 괴테 이별
229 사슴 0605 노천명 자연
228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1221 노천명 인생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