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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자연 091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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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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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자연 0919
사람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나무가 크게만 자라는 것은 아니다. 참나무가 삼백년 동안이나 오래 서 있다가 결국 잎도 피우지 못하고 통나무로 쓰러지느니 하루만 피었다 지는 오월의 백합이 훨씬 더 아름답다. 비록 밤새 시들어 죽는다 해도 그것은 빛의 화초요 꽃이었으니. 작으면 작은 대로의 아름다움을 보면 조금씩이라도 인생은 완벽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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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17 |
마음의 조각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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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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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파초(芭蕉)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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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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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사랑의 비밀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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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게네프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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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시인에게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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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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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내 눈 감은 뒤에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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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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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풀(草)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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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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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봄의 정원으로 오라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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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란루딘 루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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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흰 달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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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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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화경(火鏡)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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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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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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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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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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