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자연 091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벤 존슨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55  
고귀한 자연 0919
 

사람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나무가 크게만 자라는 것은 아니다.
 
참나무가 삼백년 동안이나 오래 서 있다가
결국 잎도 피우지 못하고 통나무로 쓰러지느니
하루만 피었다 지는
오월의 백합이 훨씬 더 아름답다.
 
비록 밤새 시들어 죽는다 해도
그것은 빛의 화초요 꽃이었으니.
작으면 작은 대로의 아름다움을 보면
조금씩이라도 인생은 완벽해지지 않을까.
 
   

     
NO SUBJECT NAME ITEM
367 감상의 폐허 1020 박영희 인생
366 용기 없는 자는 노예 0902 로버트 로웰 인생
365 잊혀진 여자 0130 마리 로랑생 이별
364 인생찬가(인생예찬) 0118 롱펠로 인생
363 당신 곁에 0804 타고르 사랑
362 짝 잃는 새 0124 셸리 이별
361 인생찬가 1106 롱펠로 인생
360 내가 가진 것 모두 너에게 주었나니 0227 스윈번 사랑
359 피파 찬가 0105 로버트 브라우닝 자연
358 매화예찬 0502 한용운 자연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