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후일 021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소월
분 류 이별
ㆍ추천: 110  ㆍ조회: 4894  
먼 후일 0214
 
먼 후일 -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NO SUBJECT NAME ITEM
317 별이 없는 밤 박진솔 인생
316 물결 0731 노자영 자연
315 자장가 0915 김동환 인생
314 한 번도 여행해보지 못한 어딘가에 0624 커밍스 사랑
313 광야(曠野) 1116 이육사 인생
312 그 말이 난 잊혀지지 않는다 0127 리엔크론 이별
311 뒤늦은 고백 0319 솔결 박영수 사랑
310 돌아갈 곳 어디인가 0412 솔결 박영수 인생
309 바다 0414 백석 자연
308 나의 사랑을 약속해요 0328 도나 J. 폴락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