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풀리면 0918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동환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819  
강이 풀리면 0918
 
강이 풀리면 배가 오겠지
배가 오면은 임도 탔겠지
 
임은 안 타도 편지야 탔겠지
오늘도 강가서 기다리다 가노라.
 
임이 오시면 이 설움도 풀리지
동지섣달에 얼었던 강물도
 
제멋에 녹는데 왜 아니 풀릴까
오늘도 강가서 기다리다 가노라.  
   

     
NO SUBJECT NAME ITEM
257 인적 없는 외진 곳에 그 소녀는 살았네 0208 윌리엄 워즈워드 이별
256 사랑의 비밀 0207 투르게네프 사랑
255 깊이 믿던 심성(心誠) 0704 김소월 우정
254 여름밤 0630 유금(柳琴) 인생
253 호접몽(蝴蝶夢) 0815 함형수 자연
252 감각 0515 랭보 자연
251 오감도(烏瞰圖) - 詩제1호 0529 이상(李箱) 인생
250 옛이야기 1205 김소월 인생
249 한길의 노래 14. 1103 휘트먼 인생
248 비(雨) 0711 정지용 자연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