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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간다 09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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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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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간다 0917
강물이 흘러간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강가에 섰다. 계절이 물새 같이 가볍게 날아든다. 강가에는 이름 모를 풀꽃이 핀다. 계절이 물새 같이 가볍게 날아간다. 강가에는 이름 모를 풀꽃이 진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강물을 건너온다. 강언덕에 선 사나이는 벌써 내가 아니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강물을 건너간다. 강언덕에 선 사나이는 또하나 나다. 강물이 흘러간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강가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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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67 |
논개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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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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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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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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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무지개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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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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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그리운 그날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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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이병기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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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우리 둘이 헤어지던 때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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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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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눈물, 덧없는 눈물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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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테니슨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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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여인에게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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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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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신음하는 바람처럼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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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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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꽃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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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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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서시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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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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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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