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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간다 09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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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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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간다 0917
강물이 흘러간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강가에 섰다. 계절이 물새 같이 가볍게 날아든다. 강가에는 이름 모를 풀꽃이 핀다. 계절이 물새 같이 가볍게 날아간다. 강가에는 이름 모를 풀꽃이 진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강물을 건너온다. 강언덕에 선 사나이는 벌써 내가 아니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강물을 건너간다. 강언덕에 선 사나이는 또하나 나다. 강물이 흘러간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강가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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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87 |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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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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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
무지개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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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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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
바다와 소나무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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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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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
강물이 흘러간다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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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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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
호접몽(蝴蝶夢)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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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형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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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
물결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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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영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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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
한국에 부치는 노래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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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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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그대를 여름날에 비할 수 있을까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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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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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
깊고 깊은 언약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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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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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
그를 보내며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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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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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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