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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091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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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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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0912
대추 밤을 돈사야 추석을 차렸다. 이십 리를 걸어 열하룻장을 보러 떠나는 새벽 막내딸 이쁜이는 대추를 안 준다고 울었다. 송편 같은 반달이 싸리문 위에 돋고 건너편 성황당 사시나무 그림자가 무시무시한 저녁 나귀 방울에 지껄이는 소리가 고개를 넘어 가까워지면 이쁜이보다 삽살개가 먼저 마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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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67 |
걱정말아요 그대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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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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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
라일락꽃 필 무렵의 노래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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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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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
감각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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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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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
여승(女僧)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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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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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
고독(孤獨)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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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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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
하나가 되어 주세요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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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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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
마음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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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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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
삶과 죽음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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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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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거리에서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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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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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
무제(無題)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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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李箱)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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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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