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장날 091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장날 0912
대추 밤을 돈사야 추석을 차렸다. 이십 리를 걸어 열하룻장을 보러 떠나는 새벽 막내딸 이쁜이는 대추를 안 준다고 울었다. 송편 같은 반달이 싸리문 위에 돋고 건너편 성황당 사시나무 그림자가 무시무시한 저녁 나귀 방울에 지껄이는 소리가 고개를 넘어 가까워지면 이쁜이보다 삽살개가 먼저 마중을 나갔다.
|
|
|
NO |
SUBJECT |
NAME |
ITEM |
187 |
선물 0209
|
아폴리네르 |
사랑 |
|
186 |
별이 없는 밤
|
박진솔 |
인생 |
|
185 |
한가(閑暇) 1112
|
데이비스 |
인생 |
|
184 |
쉽게 쓰여진 시 1222
|
윤동주 |
인생 |
|
183 |
걱정말아요 그대 0415
|
솔결 박영수 |
인생 |
|
182 |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0403
|
칼릴 지브란 |
인생 |
|
181 |
한길의 노래 11. 1102
|
휘트먼 |
인생 |
|
180 |
별 헤는 밤 0308
|
윤동주 |
인생 |
|
179 |
바다와 소나무 0325
|
솔결 박영수 |
자연 |
|
178 |
어디로 0801
|
박용철 |
이별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