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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091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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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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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0912
대추 밤을 돈사야 추석을 차렸다. 이십 리를 걸어 열하룻장을 보러 떠나는 새벽 막내딸 이쁜이는 대추를 안 준다고 울었다. 송편 같은 반달이 싸리문 위에 돋고 건너편 성황당 사시나무 그림자가 무시무시한 저녁 나귀 방울에 지껄이는 소리가 고개를 넘어 가까워지면 이쁜이보다 삽살개가 먼저 마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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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97 |
충만한 힘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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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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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
길이 막혀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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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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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
창가의 나무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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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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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
붉고 붉은 장미꽃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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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번즈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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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
여승(女僧)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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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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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
사랑 거짓말이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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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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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
봄(春)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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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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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
경치를 즐기다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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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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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
황혼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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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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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
선물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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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네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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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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