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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보면 흐르고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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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
작성자
김영랑
ㆍ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811
물 보면 흐르고 0910
물 보면 흐르고
별 보면 또렷한
마음이 어이면 늙으뇨.
흰날에 한숨만
끝없이 떠돌던
시절이 가엾고 멀어라.
안스런 눈물에 안겨
흩은 잎 쌓인 곳에 빗방울 드듯
느낌은 후줄근히 흘러들어가건만
그 밤을 홀히 앉으면
무심코 야윈 볼도 만져 보느니
시들고 못 피인 꽃 어서 떨어지거라.
전체 (367)
자연 (97)
인생 (131)
사랑 (96)
우정 (4)
이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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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여름밤 0630
유금(柳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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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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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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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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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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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휘른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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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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