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들려주는 말 090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척 로퍼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74  
자연이 들려주는 말 0906
 

나는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나는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넘어 날아올라라
 
나는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라.
너희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나는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나는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NO SUBJECT NAME ITEM
67 마음의 조각 1110 김상용 이별
66 너를 그리며 0313 솔결 박영수 사랑
65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1104 칼 윌슨 베이커 인생
64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홍사용 이별
63 꿈의 나라로 1022 박영희 인생
62 어디로 0801 박용철 이별
61 절간의 소 이야기 0621 백석 자연
60 낙화 0905 한용운 자연
59 강물이 흘러간다 0917 김동명 자연
58 한 번도 여행해보지 못한 어딘가에 0624 커밍스 사랑
1,,,31323334353637